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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제주 한달 살이 - 준비물

아이와 여행하기

by 마음행복씨 2021. 3. 23.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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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nlingyan, 출처 Unsplash

나는 어딜가던 짐을 많이 싸는 편이다.

아이와 바로앞 친구를 만나러가도,

자주가는 이모집을 가도 짐은 항상 많다.

© yogidan2012, 출처 Unsplash

내가 만약을 위해 짐을 많이 싸기도 하거니와

어린 아이들이라면 하나부터 열까지

필요한 것이 많은데다,

안전, 위생에 따라 준비물이

더 늘어나기 마련이다.

거기에 집근처도 아니고 제주라는 곳에

한달동안 아이둘을 데리고 생활하려니

준비물이 만만찬다.

첫째는 여차여차 사먹이고,

그곳에서 해결할 수 있는게 많은데

아직 분유도 못떼고, 이유식중인

이 둘째는 ㅋㅋㅋㅋ

그래서 여행을 계획을 세울때부터

계속 준비물이 추가되고,

인터넷 쇼핑은 매일 계속되고....

오늘 부터는 먼저 쌀 수 있는 것은

하나씩 싸기 시작했다.

그리고 배에 실을 차에 차곡차곡

최대한 많이 넣기위해 케리어 보단

대형 쇼핑백(천)을 활용했다

준비물 목록

목록도 잘 봐야하지만, 잘 찾고 잘 사용하고,

잘 실을 수 있도록 테마마다 넣기로 했다.

분류가 잘 되진 못했지만, 이렇게라도 나누어놔야

많은 짐에 찾기 쉽고

이동할때도 그대로 들고 가기 편할 것 같다.

모래놀이 가방

의상가방

□파라솔    □돗자리

□소꿉놀이     □모자

□물티슈     □씻을 물통

□휴대용변기    □모래놀이용슈트

□비치타올

□마스크 - 두꺼운거 얇은거 반반    □비옷, 우산

□신발 -크록스, 운동화2, 장화    □내운동화, 발목높은거, 워킹화, 조리

□속옷     □아이들내복     □양말 (반양말, 긴양말, 반스타킹)

□타이즈     □아이들 옷(모래놀이용, 산책용, 도서관용, 잠옷, 두터운외투, 가디건)

□내 옷 - 잠옷, 츄리닝, 청바지, 원피스, 남방, 봄잠바, 겨울잠바, 가디건

© helloimnik, 출처 Unsplash

 

Tip : 모래놀이 가방은 다녀와서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한 가방안에 싸두고 빨 것을 제외하고

그대로 차에 두고 내리면 다음에 사용할 수 있도록

짐을 싼다.

세면용품

생활용품

□로션, 치실, 비누, 트리트먼트    □ 손수건

□여벌수건    □ 젖병세정제, 젖병솔

□썬크림세척제(아이꺼)    □클렌징오일

□빗,머리방울

□CCTV    □비상약    □ 영양제(유산균, 비타민, 칼슘)

□ 도시락    □ 보온 도시락    □ 보온병큰거

□썬크림    □요가매트    □요가복

□물티슈 큰거 6개    □물티슈 작은거 10개

□수유등

 

© jakobowens1, 출처 Unsplash

 

Tip : 집에서 사용하는 작은 CCTV를 가져가서

선우가 혼자 낮잠을 잘 때 다운이는 바깥놀이를 할 수 있고

그때 나도 블로그를 할 수 있도록 선우 방에 설치해

두려고 가져간다.

Tip : 외출용에는 대부분 시중에 파는 짜먹는

이유식을 이용한다.

아이용품

아이스박스

□다운이 활동 (스케치북, 싸인펜, 색종이, 털실, 면봉, 목공풀)

□선우장난감    □기저귀     □분유1, 젖병

□ 무릎담요(휴대용)    □ 선우과자

□다운이,선우수저     □아이들식기    □유모차 (덮게)

□다운이장난감(인형,퍼즐)     □와플블록(차에 실린다면)

□선우이유식통- 만들어서 가져가기(1주일치)

□김치2포기     □식자료(쌀)

□커피(드립, 필터)     □다운이대추고

□선우치즈

Tip : 매일 관광을 하거나 하는게 아님으로

집에서 있는 시간 다운이가 할 수 있는

놀잇감이나 활동자료를 챙겨간다.

신랑짐

숙소에 있는것

비행기에 가져갈 가방

□ 기내캐리어에 넣기    □ 속옷

□ 모자    □ 양말     □ 여벌옷

□ 크록스

 

□헤어드라이어    □샴푸

□수건, 비누, 화장지

□유아용세제, 섬유유연제

 

□ 휴대폰, 아이패드, 노트북 , 충전기, 보조베터리

□ 선글라스    □ 신분증, 등본     □선우, 다운이 간식   

□선우장난감     
□기저귀    □여벌옷 1개씩

□맘마밀, 분유     □ 보온병(분유물)     □ 다운이물병

□모자 4명꺼     □헤드셋      □비상차키

□손수건     □물티슈     

Tip : 신랑짐은 기내 캐리어에 넣어 차에 실어 보내서

돌아올때 들고 올 수 있게,

공항에서는 아이둘을 챙겨야함으로

손은 자유롭게 하는 것이 좋다.

인터넷 주문 확인하기

© mohamed_hassan, 출처 Pixabay

 

한달살이 임으로 모든 것을 가져갈 순 없다.

제주에도 택배는 가능하다.

그러나 시간이 오래 걸리고 배송료가 많이 든다.

나는 쿠팡 로켓와우 회원이다.

하지만

내가 가는 주소에는 쿠팡맨은 오지 못하고

무료 택배배송이 가능하다.(택배가2틀걸려옴)

*나의 주소록에 숙소 주소를 등록하고 주소록관리에

들어가면 목록에 가능여부를 알 수 있다.

기저귀와 분유는 가지고가기엔 부피와 무게가 크니

월요일 도착으로 배송일자를 수정하여

택배배송을 시켜두었다.

쌀도, 아이들 간식도 마트가기에 어려울땐

미리 쿠팡을 통해 주문할 예정이다.

그런데 로켓 후레쉬가 안되서 신선식품은

배송이 안된다는 점이 아쉽다.

그래서 신선식품이 가능한 택배비가 추가로 들지만

오아시스 마켓을 이용하기로 했다.

© jarmoluk, 출처 Pixabay

 

평상시에도

난각번호1번의 유정란때문에

자주 배송을 한다.

다행이 제주에도 추가택배비가 들지만

가능함으로 미리 월요일에 도착하도록 신청해 두었다.

 

이렇게 짐 정리는 어느정도 마무리 되었고

전날 밤 신랑이 차에 짐을 실어두고 금요일 나는

차를 타고 부산항으로 가서 차를 맡기면 끝이난다.

부산항으로 신랑이 데리러 오기로 했다.

아....

너무 심장이 떨려서~

짐을 잘 챙겼는지 모르겠다.

거기도 사람 사는 곳이니

없는건 사면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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