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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뇌발달퀴즈내기 - 아이와놀이하기

오감놀이

by 마음행복씨 2021. 2. 1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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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이의 생일이다.

무얼 갖고 싶은지 알아보러 저번 주에 마트에 가서

갖고 싶은 선물을 사진으로 찍어왔다.

그중에 고른 건, 실바니안 이층집,

뽀로로 칠판 가격이 비싼 실바니안은 고모가~^^

저렴이는 아빠가 사주었다.

 

 

전날 몰래 들고 오다가 딱 들켜버린 아빠!

센스 없음 인정!!

 

 

그래서 생일날 주지 못하고 전날 뜯어서 놀이했다.

 

다운이가 이래저래 탐색하며 놀다가.

"엄마가 그려줘"한다.

그림을 그리니 "말해야지, 말" 한다.

그림을 그리며 "이게 뭘까?"하고

물으며 자동차며, 어린이집, 아파트 등의

그림을 그려 주었다.

 

한참을 그리며 놀다가

자기도 퀴즈를 내 보겠단다.

 

 

그림을 그리고 색칠을 하더니~

(퀴즈나갑니다. 이웃님들도 맞추어 보시길~^^

 

"엄마 이게 뭘까요?"

한참을 생각해도 모르겠다.

다운이 왈~

(짧은 영상으로 확인해 보시길~^^)

 

 

옳다고나!

그러고 보니

예전에 아이들의 생각으로 퀴즈를 낸

프로그램이 있었는데 난 하나같이 못 맞추었다.

다운이 것도 못 맞추겠다. ᄏᄏᄏ

 

이번 문제, 정말 한참을 그렸다.

이리 그리고 저리 그리고

 

 

그래서 완성한 그림.

"이게 뭘까요?"

(이번엔 더 모르겠다.)

 

 

다운이 왈~

"정답은 000입니다."

(이것도 짧은 영상으로 확인해 보시길...)

 

 

이번에도 그린다.

이건 좀 어렵다.

뭘까?

정말 궁금하다.

 

이것의 정답은 공개하겠다.

"정답은 엄마 배, 엄마 뱃속에 선우"이다.

동생이 엄마 뱃속에 있었을 때의

모습을 그린 것이다.

마지막 퀴즈 나가신다.

좀 입체적이라 당황스럽지만

이번엔 맞추었다.

 

마지막 피날레~^^

정답을 설명하며 맞추어준

엄마를 위해 댄스를 쳐주는 다운이~

우리 딸의 댄스를 감상해 보시죠~^^

 

아이는 다양한 생각들을 가지고 있다.

그것을 다양한 방법으로 풀어내고, 표현하고 ,

또 함께 해 주는 이가 있어야

아이도 겉으로 표현하는것에

익숙해지고, 자연스러워 진다.

마음행복씨

 

색연필도 제대로 못 잡던 다운이~

손에 힘이 없어 그림이 잘 보이지도 않더니~

어느샌가 원을 그리고

자신의 경험과 생각을 표현할 수 있게 되었다.

그만큼 엄마가 더 많이 성장하고

더 많은 부분을 채워줘야 하겠지.

노력할게 다운아~^^

 

네 덕에 엄마는 오늘 하루도 행복했다.

 

생각을 키우는 오감놀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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