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자이크 미술놀이 ㅡ풍선이 터졌어요

아이가 가지고 놀던 풍선이 터졌다ㅡ
그 속에 들어있던 예쁜 색종이들을 함께 모아 담았다

아이가 요즘 어린이집에서 도형을 배운다.
무엇을 그려줄까 하니 동그라미 네모 하트 세모를 그려달란다.

거기에 풀칠을 해서 붙여본다.

곧잘 붙이다가 힘들어한다.
이제 4살이 시작인 아이가 하기엔 종이도 작고 도형은 크고~
버거운가 보다~^^

어릴적 학교에서 모자이크 시킬때 진짜 힘들어했던 기억이 난다ㅡ
그래서 모자이크는 너무너무 싫었다.

아이에게 그런 경험을 줄 순 없지~^^
함께 색종이를 쏟아 붙였다.
빠른 시간에 완성되었다.
엄청 좋아하는 아이

알록달록 모자이크가 완성되었다.

오늘 미술 놀이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