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돌하르방미술관
아침이 밝았다. 오늘은 또 다른 날이다. 다운이에게 친구가 있는 날 엄마에게 말 벗이 생긴 날 우리는 아침에 함께 놀이하고 오후에 어디를 갈까 고민하던 중 숙소 주인분께서 알려주신 돌하르방 미술관에 가기로 했다. 큰 기대는 안 했지만 다운이가 제주에서 다니며 돌하르방을 찾아다녔기 때문에 좋아할 것 같았다. 숙소와 멀지 않았다. 가는 길에 청보리밭이 너무 예쁜 길이였다. 주차하자마자 아이의 시선을 끈 건 리모델링한 경운기인 차인지... 한참을 올라가 놀이하였다. 운전대를 서로 잡는다고 친구와 실랑이가 있었다. 이게 함께하는 묘미 아닌가!! 그래도 들어가기 전부터 신이 남~♡ 입장료가 있어 아이와 나 둘은 입장료를 내고 들어갔다. 성인 6,000원 소인 4,000원 이였다. 관람시간은 09:00~18:0..
아이와 여행하기
2021. 7. 8. 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