뽁뽁이그림 - 오감놀이
택배가 왔다. 택배는 우리에게 제품을 안전하게 보내주기도 하지만 부수적인 많은 것들을 주는 것 같다. 고맙습니다. 계란을 싸고 있던 공기주머니가 큰 뽁뽁이~ 뽁뽁이를 보고는 "엄마, 나 이걸로 놀이할래~"한다. - 놀이 제안하기 - "무엇으로 놀고 싶어?" "음.. 그림 그릴래~" 그래서 평상시엔 주지 않는 네임펜을 주었다. 비닐에 그리기엔 유성팬이 딱이지. - 유의점 알려주기 - 동생이 있으니 식탁의자에 앉아서 하기로 했다. 그리고 네임펜의 사용법을 알려주었다. "이펜은 잘 지워지지가 않아. 그래서 어떻게 해야 할까?" "어.. 조심해야 해" "그래, 옷이나 손, 책상에 묻히지 않게 조심해야 해" "사용한 후에는?" "어.. 뚜껑을 꼭 닫아야 해" "그래 맞아~" - 활동하기 - 본래는 내가 동그라미마..
오감놀이
2021. 3. 8. 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