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제주 한 달 살이-교통편
아이와 제주를 갈 때 제일 걱정인것이 짐, 차. 비행기 처음에 나는 관광이 목적이 아니기에, 숙소만 잘 정하면 자연을 느낄 아이들에게 굳이 차가 필요없을 것이라 생각했다. 천천히 살고, 제주를 느끼고, 자연을 느끼려면 제주의 교통기관을 이용해도 되지 않을까? 그리고 아이가 아프거나 급하다면, 일주일에 한번 정도의 관광이라면 택시를 타도 되지 않을까? 그런데 짐을 싫어나르는 것도 그렇고, 택시도 그렇고,아직 너무 어린 두 아이들에게는 자차가 답이였다. 랜트도 한달을 하기엔 자차보다 비쌀뿐더러, 카시트 대여도 큰일이기때문에 자차를 가져가기로 했다. 어떻게 가져가야하나 이리저리 알아보니, 배편에 차만 실을 수 있다. 부산에서 제주까지 차를 보내는 방법 은 다양하다. 부산항에서 -제주항(12시간) 여수항-제주항..
아이와 여행하기
2021. 3. 16. 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