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봄 - 제주 꽃 놀이 삼성혈
아침에 일어나 당연한 듯 바깥 놀이터로 나가는 다운이~^^ 심심해할 땐 새로운 놀이 도구를 주어야지 선우가 잠이 들고 햇살이 너무 뜨거워서 그런지 모래 놀이에 흥미를 못 느끼는 다운이를 위해 준비해 둔 물풍선을 꺼내어 주었다. 평상시엔 주변에 있는 놀잇감과 모래로 충분히 놀 수 있기 때문에 도구를 추가해 줄 필요가 없지만 아이가 심심해하거나 새로운 것이 필요하다고 느낀다면 제공해 주어야 한다. 엄마는 이럴 때 필요한 거지. 봄 맞으러 나간다. 후두두두두 삼성혈 봄을 맞이하여 다들 간다는 꽃놀이 제주에는 그렇게 좋다는 꽃놀이 다양한 곳에서 볼 수 있다고 하지만 특히 좋다는 곳을 검색해 보았더니 삼성혈이 좋다고 하여 아이들과 가기로 하였다. 숙소와도 그리 멀지 않고 전통한옥과 자연이 공존하는 곳이라 길가에 ..
아이와 여행하기
2021. 4. 6. 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