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손잡이 우리 아이 교육법

 

안녕하세요.

아소비 구포유림노르웨이점 입니다.

 

세상에는 약 12%의 왼손잡이가 있다고 하는데요.

우리나라 국민 기준으로는

약 5%의 왼손잡이가 있다고 합니다.

 

예전에는 왼손잡이는 잘못된 습관이라고 여겨

어른들이 억지로 오른손잡이로

고치게 강요하시는 분도 많았는데요.

 

지금은 세계 왼손잡이의 날이 제정될 정도로

왼손잡이에 대한 생각이 많이 바뀌고 있습니다.

 

하지만 오랫동안 왼손잡이를

부정적으로 여기는 인식이 이어져 왔기에

자녀가 왼손잡이임을 알게 되면

당혹해하시는 부모님들이 많이 계시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왼손잡이 우리 아이 교육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그냥 내버려 두기

왼손잡이를 무리하게 고치려 하지 말고

그냥 왼손을 사용하도록 내버려 두세요.

왼손잡이는 오른손잡이보다

공포감을 더 많이 느낀다는 연구 결과도 있듯

스트레스에 취약 한 왼손잡이 아이를

무리하게 오른손잡이로 고치려 하지 마세요.

왼손잡이, 오른손잡이에 따라 일을 수행하는 능력의 차이는 없습니다.

그렇기에 왼손잡이 아이를 억지로 오른손잡이로 바꾸려고 하면

본래 왼손잡이 자녀의 가능성을 온전히 발휘할 수 없을 겁니다.

타고난 손을 사용해 일을 수행하는 것이 제일 좋으니

그냥 왼손을 사용하도록 내버려 두세요.

 

소외감 느끼기 않게 하기

왼손잡이용 제품을 마련해 주어

아이가 소외감을 느끼지 않을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길을 걷는 방향부터 가위, 책상, 마우스 같은 수많은 사물까지

세상은 오른손잡이 기준으로 돌아가는 것이 많은데요.

사회는 외손잡이에 대한 배려가 크지 않습니다.

자녀가 왼손잡이일 경우 그 사실을 알게 되면서 소외감을 느낄 수 있으니

활동하기 용이하게 미리 왼손잡이용 제품을 마련해 주세요.

 

 

자녀의 특성과 지질을 인정하고 칭찬해주기

아이에게 이상하다거나 틀렸다는 표현 대신

특별하거나 독특하다고 말해주세요.

아이가 자신이 왼손잡이란 사실이 남과 다르고

이상하다고 느끼지 않도록 칭찬을 해주세요.

왼손잡이는 좌뇌보다 우뇌가 우세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는 감정이나 창의력, 상상력 등이 발달하고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생각하는 능력이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그만큼 감정적으로 예민하고 스트레스에 취약하기도 한데요

남과 다르더라도 자신의 특성을 인정해주고 칭찬해주는 이가 곁에 있다면

아이가 자존감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도움을 줄 것입니다.

 

적응하도록 도와주기

신발 끝 묶기, 글자 쓰기 등 오른손잡이 세상에

아이가 적응하도록 도와주세요.

왼손잡이 자녀가 신발 끈 묶기, 글자 쓰기 등

오른손잡이 세상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예를 들어 신발 끈을 묶을 때는 왼쪽이나 오른쪽을 생각하지 말고

동시에 고리 두 개를 만들어서 매듭짓는 방법도 있다는 것을 알려주세요.

왼손으로 글씨를 쓸 때는 손에 글씨가 가려지면서

글자가 뭉개질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왼손잡이용 필기구나

글씨용 장갑 등을 마련해주시고,

종이를 움직이며 글을 쓰는 것이 편하다는 걸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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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왼손잡이 우리 아이 교육법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사회적으로 소수인 왼손잡이 아이들이

소외되거나 기죽지 않도록 많은 관심과 배려가 필요합니다.

남들과 다른 것이 결코 틀린 것은 아닙니다.

 

아이의 개성을 존중하고

개인의 성향을 존중하는 공부방

구포유림노르웨이점에서 함께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