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의 숲 비자림 - 아이와제주한달살이
이제 곧 제주를 떠날 때가 다가와서 아빠가 왔다. 아빠와 함께 비자림 숲에 가게 되었다. 오늘은 작정하고 아침 일찍 일어나 비자림 숲에 전화를 걸어 확인하고 10시 반에 도착 도착하자마자 먼저 티켓팅을 하고 주차를 했다. 화장실이 숲 안에는 없기에 미리 화장실을 다녀오고 기저귀도 갈고 하고 나니 곧 입장 마감이라는 방송이 나온다. 수유실에서 기저귀를 갈고자 했으나 잠겨있다. 담당자에게 전화를 걸어야 문을 열어준단다. ㅜㅜ 급하게 화장실 내에 펼치는 기저귀 갈이대를 이용하였다. 4번의 시도 끝에 입장한 비자림이라 입구에서 기념샷 다운이가 좋아하는 하르방이~^^ 유모차를 밀기에 나쁘지 않다. 흙길이지만 땅이 고르고 좋다. 아빠가 있어서 더 좋다. 비자림 숲은 여태 가 보았던 숲과는 달랐다. 밀..
아이와 여행하기
2021. 7. 14. 1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