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일놀이 - 노작교육
나는 발도르프 교육을 지향한다. 그곳의 교육은 아이가 노작교육을 통해 성장하고 발달한다고 하였다. 그래서 발도르프 유치원의 하루 일과 중 아침에 당번은 교사와 함께 친구들이 교사와 함께 먹을 빵을 만들고, 간식을 준비하는 일을 맡는다. 아이가 집안일 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되는 건 아니다. 또 뒤처리가 많은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아이에겐 흥미로운 경험이 될 것이고, 엄마는 아이가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며 집안일을 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엄마를 자신이 도울 수 있다는 것에 뿌듯함을 느끼고 자신의 존재의 가치와 자존감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다. 부모의역할은 아이가 하나의 인격체로 성장하는데 도움을 주는 역할이 아닌가. 그러기에 다운이도 엄마와 함께 집안일을 참여하는 업무를 틈틈이 주었다. 집안일놀이1- 콩나..
오감놀이
2021. 2. 17. 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