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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유치원 입학 준비하기 2-준비물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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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마음행복씨 2021. 1. 2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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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기관에 처음 보내면 엄마가 준비해야할 것이 한두개가 아니다.

그런데 이건 엄마의 마음 문제이다.

실제로 엄마가 준비해야할 건 별로 없다. (갯수를 기준으로 할 때)

 

준비물 목록

 

□ 가방 - 어린이집, 유치원에서 제공한다.

여기에 그냥 보내지말고, 아이가 자신의 가방을 잘 찾을 수 있게 아이가 좋아하는 열쇠고리나, 작은 인형을 달아주자.

그리고 아이와 이야기 나눈다.

"이 인형이 달린 가방이 네것이란다."

 

□ 도시락 - 대부분 어린이집, 유치원에서 제공한다.

도시락 가에 홈이 있는데 그 사이에 음식물이 끼어서 원에 들고 오는 아이들이 종종있다.

설거지를 하다보면 분명 그럴 수 있다. 아줌마가 되어 보면 아는 일이다.

그런데 유치원, 어린이집에는 아가씨도 많다.

나도 교사로서 일할 땐 참 보기가 좋지 않았던 기억이다.

(엄마가 아이에게 관심이 없는건 아닌가... 하는 생각을 들게 할 수 있다.)

잘 챙겨보자.

 

* 요즘은 세척업체를 불러서 식판을 세척하고 도시락을 가지고 다니지 않는 곳이 많은 듯 하다.

세상 참 좋다~^^

 

 

 

□수저 - 사야한다.

나이에 맞게 구성해 준다. 포크와 숟가락, 젓가락과 숟가락, 에디슨 젓가락과 숟가락

우리 아이는 일치감치 에디슨 젓가락을 써서 젓가락와 숟가락을 보냈다.

에디슨 젓가락이 들어가는 수저통은 사이즈가 크다.

그렇지만 이게 젤 편한것 같다.

천으로 된 수저통은 음식물이 뭍고, 씻어도 잘 말리지 않으면 냄세가 나는 경우가 있더라.

또 너무 어린 아이가 아니라면 스스로 열고 닫을 수 있는 것이 제일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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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에서 샀다. (마트쇼핑몰도 이용가능하다.)

부엉이숟가락은 본래 포크랑 세트인데, 사이즈가 2가지 임으로 잘 보고 사야한다.

다운이는 작은 사이즈를 쓴다.

이제 큰 사이즈로 바꿀때가 된것 같긴한데...

 

그런데, 집에서도 쓰고 예비로도 있어야 함으로 인터넷으로 저렴하게 파는데가 더 많더라.

이전에 것이 부러져서 젓가락은 한번에 3,4개를 인터넷으로 샀더니 엄청 샀다.

마트에서 1개 산 가격이였다.

 

 

□ 죽그릇, 간식그릇 - 스텐과 실리콘패드가 있는 것으로 샀다.

(유치원생들은 굳이 실리콘패드는 필요없을 듯)

장점은 : 스텐, 손잡이, 실리콘 패드

단점은 뚜껑이 열린다는것!! 그리고 뚜껑이 플라스틱이라 식세기에 넣었더니 잔금이 생기기 시작했다.

(그때는 뚜껑이 닫히는 스텐그릇을 인터넷에서 찾지 못했다. 이번에 글을 쓰며 찾으니 있었다. 참고해서 찾아보시길,)

예쁜것도 많던데, 아마 발품을 팔아야 할 것 같다.

나는 처음 보낼때 임신중에~ 너무 바빴기에 그럴 여유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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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검색, 어린이집죽그릇, 간식그릇

 

그래서 이번에 산 집에 계란찜 그릇뚜껑으로 대체~ㅋㅋㅋㅋ

더 안전하고, 실속있다.

 

□ 물통 - 여름이든 겨울이든 4계절 사용가능하다.

무거움으로 작은 사이즈~^^

여름엔 좀 큰 물통이 필요할 수도 있다.

처음엔 플라스틱 물병을 보냈는데, 물이 종종 세기도 하고, 세척하기도 버거워서

이걸로 보내 1년내내 사용하고 있다.

요즘은 예쁘고 좋은 디자인들이 많이 있더라~^^ 스텐으로 한번 찾아보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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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 어린이집물통, 유치원물통이라고 검색하면 많이 나온다.

다운이것은 써모스에서 나온 것이다.

 

□ 수건 - 자신의 손을 닦고 낮잠을 자고 일어나 세수를 한다.

코로나로 개인수건은 필수

나는 요일별로 손수건을 사서 보냈다.

다른 수건엔 실로 이름을 수놓아주었다.

요즘 인터넷에 찾아보니, 수까지 놓아주는 수건을 판매하는 곳도 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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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의 손수건은 낮잠이불 사면서 세트로 구매했다.

내아이만의 색깔이나 디자인으로 한가지를 여러장 구매해서 누가봐도 다운이꺼!! 라는 표시를 주었다.

 

 

 

□ 칫솔, 양치컵 -칫솔은 자주 확인하고 바꾸어주어야 한다.

양치컵은 스테인리스로 샀는데, 따뜻한 물에 사용하는 게 아니라, 굳이 그럴 필요는 없다.

손잡이 있는 것이 좋다.

 

□ 낮잠이불 - 어린이집마다 사용하는 기준이 다르다. (유치원은 낮잠을 자지 않는다.)

보통 사립은 요와 이불이 붙어져 있는 것을 선호한다.

교사가 정리해야함으로 한번에 정리하는 것이 편하다. 그리고 아이가 이불을 찰 경우를 대비 해 붙어있는것이 좋다.

보통 배게도 붙어있는데 일반 얇은 솜이라 세탁기를 돌리니 엉망이된다. 그래서 나는 솜을 빼고 좁살 베개를 추가로 보내주었다.

여름엔 매트는 그대로 두고, 이불을 여름 이불로 바꾸어 주었다.

바닥은 쿠션이 어느정도 잇어야 함으로 그렇게 했다.

다른 방법도 있을 것이다.

이모네 아이는 직장어린이집을 다니는데, 그곳에는 이불만 보내라고 한다.

매트는 다함께 공용으로 사용한다고 한다.

 

어린이집 낮잠이불 구매한 곳

나는 쇼핑몰에서 직접보고 만져보고 샀다.

(아이들 옷매장, 키즈말고, 베이비매장에 주로 있다. 물어보고 여러군데 살펴보았다.

같은 제품인데, 상표에 따라 가격이 다른경우가 있어서 나는 저렴한 곳에서 샀다.)

 

낮잠이불 세척시기

낮잠이불은 여름을 제외하고는 2주에 한번씩 집에 가져온다.

여름은 1주에 한번 가져온다.

예전엔 준비물 목록에 아이가 일년동한 아니면 한학기동안 사용하는 학용품, 비품, 휴지등을 모두 보내라고 했었다.

요즘은 준비물 대금을 받거나, 아니면 교육비에 다 포함되어 있음으로 엄마가 준비할 것은 그리 많지 않다.

 

 

 

 

□ 네임 스티커 - 어린이집부터 초등학교까지 필요하다.

인터넷에 정말 많이 판매한다.

아이가 좋아하는 걸로 하면 더 좋을 것이고, 요즘은 아이 얼굴을 넣어 스티커를 만들어 주기도 하더라.

글자를 모른다면 이 부분이 괜찮은 것 같다.

그런데, 사이즈가 다양함으로 다양한 사이즈를 구매하는 게 좋다.

네임 스티커는 몇 년이고 쓸 수 있음으로 넉넉히 구매해 둔다.

집에서도 아이 물건에 붙여주기도 한다.

 

#어린이집네임스티커, 유치원네임스티커

인터넷으로 검색하면 너무 많은 제품들이 있다.

마음에 드시는 곳을 골라 잘 선택하시길~^^

너무 많아서 알아보는 게 일이었다.

이건... 재질, 방수, 캐릭터 등을 선택해야 하더라.

너무 많은데 시간을 쏟기 싫어서 하나 맘에 드는 상표를 골랐다.

 

그리고 아이의 모든 물건에 하나도 빠짐없이 네임 스티커를 붙여라.(젓가락 한짝까지도..)

어린이집에는 아이들이 많지 않아 물건을 잃어버리는 일이 많지 않다.

유치원은 다르다. 학기 초에 하루가 멀다 하고 아이들 물건이 쌓인다.

자기 물건을 아이 자신도 모르는 아이가 많고, 교사 또한 이름이 없으면 찾아주기 힘들다.

엄마는 늘~ 섭섭해진다.

 

아이의 긍정적인 원생활을 위해 내가 그런 일을 만들지않는 것이 최선이다. - 마음행복씨

 

 

□ 덧신, 실내화 - 원마다 방향이 다름으로 원에 맞추는 것이 좋다.

덧신이라면 뒤꿈치를 거는 덧신은 노노!!

아이들이 뒤꿈치를 잘 걸지도 못할뿐더러, 구겨서 신고 미끄러지기 일쑤이다.

 

실내화라면 요즘 초등학생들이 많이 신는 실내화가 최고이다.

하지만, 원마다 분위기가 다르니 원에 방문했을 때 참고하자.

 

다운이 어린이집엔 실내화, 덧신을 신지 않는다.

양말을 신고 등원하고 양말을 벗고 생활하고 집에 올 때 신고 온다.

 

 

□ 준비물 파우치 - 깔끔하고 중요한 것 같다.

처음에 사고 싶었는데, 못사서 죽그릇이나, 여벌옷, 손수건등을 지퍼백에 넣어보냈다.

그런데 죽그릇은 죽이 뭍어오고, 그러다 보니 새로 바꾸고 찢어지는 일이 많다.

인터넷에 찾아보니 이렇게 많은데~^^

투명하고 이름이 기록되는 것으로 주문했다.

다운이도 이제 다시 신학기를 맞이할 테니~^^

주문하고 나니 진작에 주문할껄 싶었다.

 

예전엔 준비물 목록에 아이가 일 년 동한 아니면 한 학기 동안 사용하는 학용품, 비품, 휴지 등을 모두 보내라고 했었다.

요즘은 준비물 대금을 받거나, 아니면 교육비에 다 포함되어 있음으로 엄마가 준비할 것은 그리 많지 않다.

** 그런데!! 검색해 보니, 요즘도 다 준비해 가는 원도 있더라....허더덕

(사립이다 보니 원마다 분위기가 많이 달라요)

 몇 개를 챙기더라도 센스 있게 챙긴다면 아이의 생활이 더욱 편하고 행복할 수 있다.   -마음행복씨

 

 

 

유별난 엄마이고 싶지 않다고 생각할 수 있다.

 

내가 교사 생활하면서, 그리고 아이의 엄마로 기관에 보내며 갖춰야 할 마음가짐은

겉으로 유별나지 말고, 내 아이의 물건, 내 아이의 하나하나 행동거지에 엄마의 관심이 많음을 무의적으로 보여줘라.
그리고 내 아이를 사랑해 주심에 존경을 표하라.
마음행복씨

 

이상 준비물 편입니다.

 

서류 준비물 편은

바로 전 글에 있답니다.

 

기회가 된다면 다음에 입학 시 적응 편~

엄마와 아이 잘 적응하기

혹은

유치원, 어린이집 생활이 궁금해요.

편을 기록해 보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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